한파속의 12월 첫날 대리운전은 여전히 힘들다


한파속의 12월 첫날 대리운전은 여전히 힘들다

갈수록 힘들어지는 대리운전 강추위속을 뚫고 일단은 나가본다 오늘부터는 뜨면 무조건 간다 라는 생각을 해보긴 하지만 여전히 재고 이건 못가라는 생각으로 첫날부터 수입은 별 볼 일이 없다. 수익이 높으려면 무조건 어디든 가야 하는데 여기는 얼마면 가고 저기는 얼마는 줘야 가고 하다가 결국은 낮은 가격에 안 가는 곳 가다가 하루를 망친다. 첫 번째 콜 출발지로 가는 도중에 뜬 오더 오늘부터는 뜨면 무조건가자라는 생각으로 일단 오더 수락하고 나서 손님 만나 두무개길 용산 원효대교를 넘어서 이동했다 가는 길에 어찌나 막히던지 역시 안 가는 곳을 가면 안 된다. 45분가량 소요 후 여의도 도착하여 두리번두리번거리다가 건물에 들어가서 바람을 피하면서 오더를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덜덜 떨며 대기를 한다. 두 번째 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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