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개월 지은이 6월 마지막 주 일기 - 이제 아기 아니고 언니


40개월 지은이 6월 마지막 주 일기 - 이제 아기 아니고 언니

안녕하세요! JUDY에요. 이번 주 우리 지은이 역시나 파이팅 넘치게 깨 발랄한 한주를 보냈어요. "지은이가 할 거야"란 말을 더 자주 해요. 고무줄 바지도 혼자 벗고 입을 수 있고, 젓가락질도 할 수 있고, 뜨거운 밥도 혼자 호호 식혀가며 먹을 수 있고... 정말 하루하루 자란다는 느낌을 크게 와닿는 요즘이에요. 아프고 난 뒤에 더 큰다더니.. 지난주 입원한 이후 한층 더 성장했어요. 6월 27일 월요일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날씨가 진짜 습도가 장난이 아니에요 ㅠㅠ 안성 스타필드에서 지은이 할머니께서 사주신 롱 원피스에요. 너무 이쁘죠? 맘에 쏙 들었는지 오늘 이걸 입겠다고 직접 골랐어요. 신발도 편한 것만 신더니.. 오늘은 좀 불편해했던 핑크 펄 운동화도 신었어요. 오늘은 포도로 변신해 보고, 포도젤리도 먹었어요. 정리 정돈하는 것을 배웠고요. 저녁에는 짜잔 아빠가 지은이와 약속했던 뽀로로 케이크을 사왔어요. 퇴근 전화할 때 지은이가 케이크 먹고 싶다고 했더니 딸바보님께서 ...


#40개월 #아이발달 #어린이집 #육아일기

원문링크 : 40개월 지은이 6월 마지막 주 일기 - 이제 아기 아니고 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