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넷째 주 41개월 언니란 말을 좋아하는 지은이의 일기 재유행 코로나 땜에 병원도 못 가는 이야기


7월 넷째 주 41개월 언니란 말을 좋아하는 지은이의 일기 재유행 코로나 땜에 병원도 못 가는 이야기

안녕하세요! JUDY에요. 전 주보다는 선선한 날씨로 에어컨과 잠시 이별했던 한주에요. 그와 반대로 코로나는 왜 점점 심해지나요. 수치가 더블링 되는 건 좀... 41개월 지은이는 지난주에 이어 축농증 약을 먹고 있었는데요.. 월요일 병원에 갔다가 너무 심각해서 1주일 반을 끝으로 약을 끊었어요. 병원 내에서는 그래도 나름 신속 항원 검사를 받으러 오신 분들과 일반 진료를 받으러 오신 분들을 나누어 대기실을 만들어 놓기는 했는데... 의사선생님이 왔다 갔다 하면서 진료를 보시는 거예요. 확진자들도 분명히 대부분일 텐데 코로나 의심 환자들 보고 그냥 나와서 일반 환자들 보고 물론 장갑이나 마스크를 갈으셨을 거라고 믿습니다. 그래도 어쩔수 없이 진료를 보고 약국으로 내려갔어요. 아무래도 좁은 약국 안에 지은이랑 앉아 있는 것이 무서워서 약국 밖에서 기다리는데 약국 입구 의자에 젊은 남자분이 자가 격리 안내문을 들고 떡하니 앉아있는 거예요.... 좀 안쪽으로 가시지 꼭 지나가야만 하는 자...


#41개월 #어린이집 #일상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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