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들이 결딴낸 우리말 - 5장 속 순우리말 모음


시인들이 결딴낸 우리말 - 5장 속 순우리말 모음

안녕하세요! 체리CITY예요~ 저번 ‘시인들이 결딴낸 우리말’ 《4장 - 일상에서 잘못 쓰기 쉬운 우리말》에 이어, 마지막 《5장 - 시골에서 결딴난 우리말》 속 순우리말을 알려드릴게요! 높드리 : 1. 골짜기의 높은 곳. 2. 높고 메말라서 물기가 적은 논밭. 뙈기 : 경계를 지어 놓은 논밭의 구획. 호롱기 : 벼, 보리 따위의 이삭에서 낟알을 떨어내는 농기계. 팡개 : 논밭의 새를 쫓는 데에 쓰는 대나무 토막. 한 끝을 네 갈래로 갈라서 작은 막대를 ‘十’ 자로 물려 묶은 것을 흙에 꽂으면 그 사이에 흙이나 돌멩이가 찍히게 되는데, 이 흙이나 돌멩이를 새에게 던진다. 조바심 : 조의 이삭을 떨어서 좁쌀을 만듦. 썩은새 : 오래되어 썩은 이엉. 고래기와집 : 고래 등같이 덩실한 기와집. 엿기름=엿길금 : 보리에 물을 부어 싹이 트게 한 다음에 말린 것. 녹말을 당분으로 바꾸는 효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식혜나 엿을 만드는 데에 쓰인다. 서거리깍두기 : 소금에 절인 명태 아가미를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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