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헤미안서울 반바지 damage washing shorts in blue 후기•S스몰•사이즈 팁

너무 예뻐서 감격에 쓰는 후기 구매 계기 : 원래 와이드 데님 (긴바지) 을 사고싶어서 고민했다. 근데 개ㅐ길다는 후기를 보고 아 나는 못사는 거구나? 싶어서 좌절하고 있을 찰나 이 반바지가 눈에 들어왔고 사이즈가 작다는 소리까지 들어 관심을 갖게되었다. 반바지 하나에 6.2? 조금 많이 비싸다고 생각했으나 이 색감, 이 워싱, 이 디테일, 이 핏이 내가 입었을 때도 나온다면 보세에서 절대 나오지 못할 옷이라는 생각이 들어 가치소비를 했다 :) 라고 합리화를 했다. 새벽 4신가에 샀는데 그 날 오전 바로 발송됐다 goooood 빨리발송된거 치고 3일만에 도착했다.. 목빠지게 기다리다가 눈뜬 아침 도착했다는 알림을 보고 흥분에 가득차 현관을 열었다. 무슨 엽서같은.. 저 카드종이도 왔는데 용도가 뭔지 알려줄 이웃분이 있다면 고맙겠다. 실물 색감이 미쳐서 입어보기도전에 흥분했다 글에 흥분이란 단어가 몇번 나오는지 거의 야설이다 근데 잠깐. 이 바지를 입어봤는데 나에게 작거나 크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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