⓫ 여름의 끝자락


⓫ 여름의 끝자락

한 개에 5천원 짜리 복숭아 태어나서 먹은 복숭아 중에 가장 달고 맛있었다 물복이 세상을 지배해.. 점심시간에 가끔 드립커피를 만들어 나눠주신다 ️ 가끔 일이 없을 땐 뉴스레터 읽으면서 메모하기 번개로 땅을 만나 저녁을 먹었다 나랑 비슷한 시기에 패션회사에서 인턴을 시작한 땅 ! 불과 한 달 전까지만 해도 같은 학회원으로서 기획서 회의로 만나던 우리가 어느 사이에 퇴근하고 소주 한 잔을 기울이며 만나다니 새롭고 기분이 이상했다 ..ㅎㅎ 우리 스물아홉이햐.. 해은 (전 06년생 스물셋이에요^^) 오랜만에 편한 사람을 만나니까 입이 트여서 조잘조잘조잘… 넘 반갑고 즐거운 시간이어쓰 땅의 남은 인턴 생활도 빠이팅이야!! 파티의 드레스 코드가 오렌지라서 평생 한 번도 안 쓸 것 같은 머리띠를 구매했다.. 오랜만에 #플로깅 어떤 분이 다가와 혹시 플로깅 소모임이면 참여하고싶다고 말 걸길래, 개인이 하는 거라고 말해주고 플로깅 키트랑 방법 알려드렸다 ㅎㅎ 뿌듯tv 음료수도 받음 출근룩..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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