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츠 남매와 크림 푸들 육아 이야기! (feat. 네이버 Box)

안냐세요 오랜만이에요 '-' 오늘은 네이버 Box 사진 정리하다 우리 태별이들이 아기 푸들 돌보는 사진들이 있더라구요 저 혼자 보기 아까워서 올려봅니당 ㅋㅋ 보는 내내 저 엄마 미소 주의.. ㅋㅋㅋㅋㅋㅋ 결혼 전 혼자 좁은 오피스텔에 있을 때였어요 이모가 집안일로 갑작스럽게 일본을 가야 하는 상황이라.. (코로나 전) 다녀올 동안 푸들 애기를 며칠만 맡아달라 하시더라고요 강아지 좋아하는 저로서는 완전 대환영인데 우리 태별이들은 저 때만 해도 아기 강아지를 한 번도 보지 못했던 터라..? 걱정은 좀 되었지만 (밟을까봐..) 접종도 못 마친 애기는 애견호텔도 안되고 집에 혼자 놔둘 수도 없잖아요 ㅠ.ㅠ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니까 바로 델꾸 왔어요! 흐흐 애기야 미안해.. 우선 데려오자마자 울타리로 철통방어 ㅋㅋ 태별이들은 9~10kg 나가는 제페니즈 스피츠 중형견이에요 혹시나 밟을까봐 깨물까봐 떨어지라고 얼마나 소리를 질렀던지 ㅋㅋ 도대체 무슨 생명체냐라는 표정.. 울타리 앞에서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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