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대명절 추석,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 같기를


민족대명절 추석,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한가위 같기를

폭염으로 언제나 시원해지려나 할때 처서가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날이 선선해진다. 올해는 유난히 태풍도 많고 그 피해도 엄청났다. 태풍 힌남노가 휩쓸고 이젠 무이파가 오고 있다. 시장 물가는 폭등했지만 민족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대수인가 싶을만큼 시장 안은 인산인해다. 그만큼 사람들이 추석을 대하는 마음이 남다르다는 의미다. 추석 뜻 추석은 음력 8월15일로 설, 단오와 함께 우리나라 3대 명절중 하나다. "가을 저녁"을 뜻하는 추석은 "가을의 달빛이 가장 좋은 밤"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한가위 뜻 "8월 한가운데에 있는 큰 날" 추수한 결실을 다함께 모여 축하하고 기념하는 자리에서 유래됐다고 하니 어릴적 차례를 지내고 나면 할머니가 음식을 담은 큰 대접을 문앞에 놓고오라던 심부름이 생각났다. 지금은 그런 문화가 사라졌지만 그래도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들과 한데모여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는건 좋다. 단, 며느리들 고생이 많은 날이기도 하다. 고속도로 길은 막혀도 가족을 만나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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