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읽은 페이지, 돈에는 이름이 없다.


오늘 읽은 페이지, 돈에는 이름이 없다.

프레임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225~228P 오늘 읽은 페이지, 돈에는 이름이 없다. 지금처럼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 세탁소에 맡겨놀 옷들을 꺼내며 가기 전에 주머니들을 탈탈 털어본다. 그럼 그 주머니에서는 다양한 것들이 나온다. 그중에서 제일 반가운 것은 현금이다. 그렇게 찾아낸 돈은 신나서 이곳저곳에 후딱 써버리고는 했는데, 다들 이런 경험들이 한 번쯤은 있을 거라 생각한다. 나도 그랬던 일들이 한두 번이 아니다. 이 페이지에서 저자는 겨울 옷 주머니 속이나 책 사이에 끼어 있던 돈들을 헤프게 써버리고 마는 이유를 설명한다. 생각해 보면 내가 주머니에서 찾은 그 돈들은 가치가 변한 게 아니다. 내 통장 속에서 차곡차곡 모이고 있는 돈과 마찬가지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그럼 나는 왜 그랬지?라는 의문을 가지고 이 책을 보면 프레임이 작용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프레임은 나도 모르게 남들의 영향을 받아서도 생기는 부분도 있다고 한다. 아마 아버지께서 겨울 외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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