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다리고기다리던 신혼여행 가는 날입니다. 결혼 두번은 못하겠다는 말이 절실하게 와닿았었던 결혼준비 막바지.. 가만히 있어도 살이 절로 쭉쭉 빠졌는데, 그때를 버틸 수 있었던건 바로 신혼여행때문이었습니다. 저희는 보유하고 있었던 마일리지가 꽤 있었기 때문에, LA행 비행기는 비즈니스석 탑승이 가능했어요! 한번 타 보니 왜 사람들이 뼈빠지게 돈버는지 알겠는, 비즈니스석 탑승 후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대한항공비즈니스 #대한항공프레스티지 오랜만에, 인천공항 야수의 상태로 인천공항 도착 후 신난 모습 이 얼마만에 인천공항인가... 생각해보니 저는 2019년 8월이 마지막이었어요. 그때도 마지막 여행이 미국이었는데, 제가 싱글일 때 일년에 기본 4번, 많으면 6번 해외여행을 나가곤 했거든요. 마지막 미국여행을 하고서는, "아 이제는 여행의 정점을 찍었다" 라고 하고 여행을 줄여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자의반 타의반으로 약 3년만에 비행기를 탈 수 있게 되었네요. 비즈니스석은 체크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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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대한항공 KE017 인천-LA 비즈니스석 A380(프레스티지석) 탑승 후기(feat. 신혼여행 가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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