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조 클리너로 통돌이 세탁기를 청소해 줬어요(더러움 주의)

외부 청소 십 년이 넘은 통돌이 세탁기! 이사 오기 전부터 청소를 하고 싶었지만 귀찮아서 방치해 놓고 있었어요. 겉면은 물 청소 대신에 물티슈로 닦아 주고 내부는 세탁조 클리너를 사용하였어요. 물을 사용하면 좀 더 쉽게 세척이 가능하겠지만 세탁실 바닥이 젖는 걸 원치 않아 분무기를 이용하여 물을 뿌려가며 닦아 줬어요. 나름 깔끔해졌어요. 전체적인 몸체 부분을 닦아주고 버튼 부분도 닦아줬어요. 내부 청소 내부도 물티슈를 이용해서 닦아줬어요. 물을 사용하면서 하면 금방 닦여요. 제 세탁기지만 진짜 너무 더럽네요. 이사 오기 전부터 너무 더러워서 닦아야지 생각만 했는데 다시 보니 심각하게 더럽네요. 안쪽은 살짝 한 손으로 당기고 다른 한 손으로 닦아주면 닦기 쉬워요. 틈이 있는 부분은 이쑤시개를 이용해서 닦아주면 수월하게 닦을 수 있어요. 세탁 찌꺼기를 걸러주는 망과 세제와 섬유 유연제 나오는 깨끗이 세척해 줬어요. 내 세탁기지만 참 어렵네요. 깨끗하게 세척하고 나니 속이 다 후련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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