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문가 "IPEF, 비대칭 전쟁 될 것…중국 일시적 불리"


중국 전문가 "IPEF, 비대칭 전쟁 될 것…중국 일시적 불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출처 연합뉴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9일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는 중국에 분명한 도전이 될 냉전 전략으로 간주되고 있다"며 IPEF에 대한 중국 전문가들의 발언을 소개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국과 일본 방문(20∼24일) 계기에 출범 예정인 IPEF는 상품과 서비스 시장 개방을 목표로 하는 기존의 무역협정과 달리 디지털·공급망·청정에너지 등 새로운 통상 의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포괄적 경제 협력체다. 중국 국무원 고문인 스인훙 인민대 교수는 "미국 주도로 그룹을 엮는 것은 새로운 지역 역학의 시작이 될 것이며 중국에 과거와는 다른 분명한 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남중국해 분쟁, 대만 문제, 팬데믹, 우크라이나 전쟁이나 국내 경제의 지속적 둔화 등 그 어떤 것이 초래한 것이든 간에 이 지역(인도·태평양)에서 다양한 외교적, 경제적, 금융적 어려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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