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클럽발 신규감염 급감…"안정세 돌아서"


베이징 클럽발 신규감염 급감…"안정세 돌아서"

집단감염 발생한 베이징 클럽 <출처 연합뉴스> 중국 베이징 클럽발 집단 감염과 연관된 일일 신규 감염자가 하루 만에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다. 16일 중국 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베이징의 클럽발 감염자 수는 18명으로 14일(63명)의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다. 베이징에서 클럽발 집단 감염이 처음 확인된 9일(8명)을 제외하고 일일 감염자 수는 10∼14일 하루 50∼70명대를 유지했다. 현재(15일 오후 3시 기준)까지 클럽발 누적 감염자는 351명으로 2020년 베이징 신파디 도매시장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자(300명)를 넘어섰다. 밀접 접촉자도 1만2천220명으로 1천638명이 늘었다. 이들 모두 차오양구에 있는 한 클럽을 방문했거나 방문자와 밀접접촉한 이들이다. 베이징시 관계자는 이날 방역업무 기자회견에서 "클럽발 집단 감염이 안정세로 돌아섰다"면서 "그러나 여전히 스텔스 감염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신규 감염자 급감을 두고 일각에서 통계에 대한 의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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