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 냉털


1월 13일 냉털

냉장실에 1/3은 무른 숙주 시들거리는 치커리... 한 팩에 1000원이라서 아싸~~ 했는데... 금방 먹지 않을 거라면 사지 말자~! 냉장실에 있던 무로 무채 김치 만들고, 싼 맛에 사본 대용량 두부로 된지도 끓이고, 숙주는 데쳐서 소금 깨 참기름 참치 액으로 심폐 소생~ 치커리는 미지근한 물에 담가놓으니 씽씽해졌다. 총총 썰어 비빔밥에 넣으니 쓴맛도 없고 아이들도 잘 먹었다 가을에 맛이었어서 한 박스 사서 쪄서 얼려둔 미니 단호박을 살려보자~!! 식빵 만들려고 사둔 생크림이 있어서 버터에 양파 마늘 볶다가 단호박 물, 생크림 넣으면 단호박 수프~ 그래도 남아서 똥강아지 덜 맘마로~ 단호박 토마토 브로콜리 새송이버섯 닭 가슴살 넣고 저수분으로 쪄서 채소들은 다녀서 넣었기때문에 닭 가슴살만 가위로 조사서 사료와 섞어주면 완전 잘 먹는다. 이날은 냉털로 해먹었지만 돼지 앞다리살과 다짐 육을 사서 지출 14000원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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