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쇼크’에 재산 37조원 증발한 저커버그, 10대 부호 탈락위기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메타(전 페이스북)의 주가폭락으로 메타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의 재산 300억달러(약 37조원)가 증발하며 전 세계 부호 순위에서도 10위로 밀려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일(현지 시각) 블룸버그의 억만장자 지수를 인용해 메타의 주가 폭락으로 저커버그 CEO의 재산가치가 310억달러(약 37조1500억원) 줄었다고 4일 보도했다. 이날 메타의 하루 시가총액 손실액은 미국 증시 역사상 가장 큰 액수로, 소셜미디어 트위터(약 300억달러)나 항공사 델타항공(약 260억달러)의 시가총액을 능가한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AP=연합뉴스 이에 따라 저커버그 CEO의 개인 재산은 896억달러(약 107조3760억원)로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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