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 개인이 가장 많이 팔아치운 SK하이닉스를 외국인과 기관이 집중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전날까지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쳐 개인은 SK하이닉스를 가장 많이 순매도했다. 규모는 약 1조1559억원이다. 개인이 떠난 자리에는 외국인과 기관이 들어왔다. 외국인과 기관은 SK하이닉스를 각각 약 1조603억원, 약 1169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SK하이닉스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고, 기관은 KODEX 레버리지와 LG에너지솔루션에 이어 3번째로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선택을 받은 데 더해 증권가도 지난달 28일 SK하이닉스가 전망치에 부합하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 이후 목표주가를 줄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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