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망자 역대 최대" … 확진자 폭증에 '신속항원검사'도 인정

사망 229명, 누적 1만명 임박 … 당국 "10일내 오미크론 정점" RAT 정확도 논란엔 … "유병률 높으면 예측도 높아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만6853명으로 하루새 약 7만명 급증한 4일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방역당국이 오는 14일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검사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결과를 인정하기로 한 것은 최근 확진자가 폭증으로 유전자증폭(PCR) 방식만으로는 감당하기 힘든 상황을 맞았기 때문이다. PCR 검사 후 결과 통보까지 2~3일이 걸리는 일이 빈번해지고 있다. 검사 결과를 늦게 통보받으면 추가감염 우려가 커질 뿐 아니라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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