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퇴 후 한잔"…홈술하는 여성 늘어난다

여성 음주율 꾸준히 상승 코로나19 영향으로 흐름 이어질듯 사회 환경 변화에 육아 스트레스 주 요인 '마미주스' 신조어까지 생겨나 육아 스트레스로 육아 퇴근 후 '홈술'하는 주부가 늘어나고 있다. (사진=독자제공) 코로나19 터널을 지나오면서 주류 소비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 집콕 영향으로 늘어난 ‘홈술’이 대세로 자리 잡았고, 전체적으로 남성의 음주 소비는 감소하는 반면 여성 음주 소비는 증가 추세다. 28일 질병관리청의 ‘202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9년 기준(추정치) 19세 이상 성인의 월간 음주율은 60.8%로 전년 대비 0.2%포인트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73.4%로 직전 연도의 70.5%와 비교해 2.9%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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