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금리 역전 시기 외국인 매매 추이 살펴보니…2005년엔 금융주, 2018년엔 실적주 선방


韓·美 금리 역전 시기 외국인 매매 추이 살펴보니…2005년엔 금융주, 2018년엔 실적주 선방

연준 ‘빅스텝’ 지속…금리 역전 눈앞에 환율·경기·부동산이 금융주 끌어올려 올해는 “가치주 선방” VS “성장주 저가매수”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본격적인 ‘빅스텝(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 인상하는 것)’에 나서며 한국은행의 정책금리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신흥국 국채는 우량 안전 자산인 미 국채에 비해 금리가 높게 형성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한·미 양국 간 금리가 역전될 경우 외국계 자본의 유출이 가속화해 우리 채권 시장은 물론 주식 시장도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 그래픽=손민균 한국은행이 매달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콜금리(금융기관 간 초단기 대출금리) 운용 목표를 공표하기 시작한 1999년 5월 이후, 한·미 기준금리의 역전은 총 세 차례(1999년 6월~2001년 3월, 2005년 8월~2007년 8월, 2018년 3월~2020년 2월)에 걸쳐 나타났다. 세 번의 한·미 금리 역전기 중 외자가 대거 유출됐던 2005~2007년과 2018~2020년 외국인의 수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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