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망설이면 러시아군 전멸 될 수 있다"…미 전쟁연구소 충격진단


"푸틴 망설이면 러시아군 전멸 될 수 있다"…미 전쟁연구소 충격진단

[AP=연합뉴스] 지난 2월 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 전쟁의 출구전략으로 지금까지 확보한 점령지를 병합하고 새로 편입한 땅을 지키기 위해 핵 위협을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 싱크탱크 전쟁연구소(ISW)는 13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푸틴 대통령이 수개월 내 러시아군이 점령한 우크라이나의 남부와 동부를 러시아 연방에 병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ISW는 또 푸틴 대통령이 새롭게 자국 영토로 편입한 지역을 방어하기 위해 핵 억제력을 사용하겠다며 위협을 하게 될 것으로 분석했다. 동부 돈바스(도네츠크주와 루한스크주), 헤르손주, 자포리자주가 여기에 해당된다. 대전차 미사일 발사하는 러시아군 장갑차 [EPA=연합뉴스] 러시아는 이미 해당 지역에 친러 지역 정부를 세우고 지불 수단을 루블화로 바꿨으며 언론과 통신 등도 장악했다고 ISW는 설명했다. 실제 통합러시아당 총회 서기(사무총장 격)이자 상원 부의장인 안드레이 투르착은 지난 6일 러시아군이...



원문링크 : "푸틴 망설이면 러시아군 전멸 될 수 있다"…미 전쟁연구소 충격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