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아시아, 올해 1분기 매출 창사 이래 최고…영업익은 두 번째


LS전선아시아, 올해 1분기 매출 창사 이래 최고…영업익은 두 번째

LS전선아시아가 지난 1분기 1956억원의 매출과 68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제공=LS전선아시아 LS전선아시아의 지난 1분기 매출이 법인 창사(2015년 5월)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20년 1분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LS전선아시아는 올해 1분기 연결 매출 1956억원, 영업이익 68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1632억원, 영업이익 61억원)과 비교하면 각각 20%, 13% 늘었다. 1분기 코로나19로 인한 베트남 봉쇄가 시작되기 직전이었다는 점과 베트남의 2월 최대 명절인 ‘뗏(Tet)’ 이 있어 전통적인 비수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호실적이다. LS전선아시아 관계자는 “통신선 최대 수출 지역인 북미에서 고부가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북미지역 수요 증가에 대비한 설비 증설이 1분기에 완료돼 올해 통신선의 역대 최고 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베트남 전력시장의 본격적인 시작은 2분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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