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다시 써라"…심상찮은 美 재확산세, 바이든 딸도 감염


"마스크 다시 써라"…심상찮은 美 재확산세, 바이든 딸도 감염

[신규확진 다시 10만명대, 백악관 브리핑 재개 애플·NYT 등 기업 사무실 복귀 계획 연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8일 (현지시간) 워싱턴 인근 앤드루스 공군 기지에서 허리케인 대응 준비 브리핑을 받기 위해 백악관을 나서고 있다. /AFPBBNews=뉴스1 미국의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신규 확진자 수가 약 3개월 만에 다시 10만명대로 올라섰고, 중환자실 입원자 수도 3000명을 향해 가고 있다. 신규 확진자 증가에 6주간 중단됐던 백악관의 코로나19 브리핑은 재개됐고, 방역 당국은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애플 등 주요 기업의 사무실 복귀 계획도 연기됐다. 1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날 기준 최근 7일간 미국의 하루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주 전보다 57% 급증한 10만323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의 10만732명에서 2,500여 명이 늘어난 데 이어 이틀 연속 10만 명대를 기록한 것이다. 미국의 신규 확진자 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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