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곳곳 '원숭이 두창' 비상... "확산세 더 빨라질 수도"


세계 곳곳 '원숭이 두창' 비상... "확산세 더 빨라질 수도"

WHO 유럽사무소 "파티·축제 증가하는 여름철 우려" 고틀립 전 美FDA 국장 "환자 급증, 지역 확산 시사"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사무소가 최근 유럽 지역에서 잇따라 발견되고 있는 ‘원숭이 두창’ 확산 가속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일부 전문가는 이미 원숭이 두창이 광범위하게 퍼져 있을 수 있다고 우려 목소리를 내고 있는 가운데 WHO는 이와 관련, 긴급 회의를 소집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한스 클뤼허 WHO 유럽사무소장은 20일(현지시간) 성명을 발표해 "유럽 지역이 대규모 모임과 축제, 파티가 있는 여름철로 접어들고 있어 (원숭이두창) 감염 확산세가 빨라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최근 원숭이 두창 감염 사례는 이례적이라면서 한 사례를 제외하면 모두 원숭이 창이 엔데믹(endemic·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 상태인 서부, 중부 아프리카 지역과 관련된 여행 이력이 없다고 설명했다. 스콧 고틀립 전 미국 식품의약국(FDA) 국장 역시 이날 미국 CNBC 방송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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