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폴트? 끄떡 없다"…어설픈 대러 제재에 미국 유럽만 '골병'


"디폴트? 끄떡 없다"…어설픈 대러 제재에 미국 유럽만 '골병'

104년만의 러시아 디폴트 충격 제한적인 이유 러 정부 "디폴트 근거 없다" 이자 지불용의 밝혀왔지만 결제망 퇴출로 지급만 막혀 루블화·러증시도 타격 작아 인플레 역풍 더 거세다 에너지·식량위기 장기화에 美·유럽 최악 경제후퇴 직면 러시아 채무불이행 26일(현지시간) 독일 바이에른주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왼쪽부터)가 환하게 웃고 있다. [로이터 = 연합뉴스] 러시아가 한 세기 만에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빠졌지만, 금융권에서는 경제적인 충격보다 정치적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다. 현재 러시아 은행들은 국제금융결제망인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스위프트)에서 퇴출된 상태로, 이미 러시아가 글로벌 금융시장에 접근할 수단이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시장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다는 평가다. 채무불이행 소식이 전해진 27일 러시아 증시와 루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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