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생활치료센터 닫는다…임시선별검사소도 운영 종료


내일부터 생활치료센터 닫는다…임시선별검사소도 운영 종료

입국시 방역지침 완화…격리면제 연령 만12세로 확대, 검사도 1회만 이달 초 운영이 종료된 종로구 생활치료센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에 따라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와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이 중단된다. 31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코로나19 경증 확진자의 격리치료를 담당했던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정 12개 권역별 생활치료센터가 이날까지만 운영된다. 이에 따라 생활치료센터는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을 위한 중수본 지정 센터 1곳만 제외하고 모두 문을 닫게 된다. 정부는 오미크론 유행 이후 도입된 확진자의 재택치료 체계가 자리를 잡은 데다 동네 병·의원에서 검사·처방을 담당하게 되자 센터를 단계적으로 축소해왔다. 또 코로나19 유행 감소세로 확진자 수 자체도 크게 줄어들면서 지난 29일 오후 5시 기준 생활치료센터는 보유 병상 2천69개에 사용 병상 75개로 가동률이 3.6%에 그치고 있다. 생활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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