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43개국이 수출금지…‘경제 철의 장막’이 내려온다


벌써 43개국이 수출금지…‘경제 철의 장막’이 내려온다

장크트갈렌대 사이먼 이브넷 교수 "보호무역 조치, 전쟁 후 43개로 급증" 2008년 금융위기 뒤 자국 이익 우선 확산 英 브렉시트·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 경제안보 중시, 보호무역주의 부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 제공= AFP연합뉴스] 지난 25일 오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진행된 토론의 제목은 ‘경제적 철의 장막:시나리오와 함의(An Economic Iron Curtain:Scenarios and Their Implications)였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우크라이나 전쟁이나 중국의 경기 둔화보다 더 두려운 것은 경제ㆍ정치적으로 파편화 추세가 강화되는 현실"이라고 말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세계 경제에 철의 장막이 다시 드리워지고 있다.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서방은 전쟁이 발발한 직후 강력한 대(對)러시아 경제 제재 조치를 취했다. 미국은 이미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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