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못 버티겠다"…매력 떨어진 한국 증시, 개미들 미련 없이 떠난다


"더 이상 못 버티겠다"…매력 떨어진 한국 증시, 개미들 미련 없이 떠난다

증시 예탁금 20조원↓ 지난 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의 모습.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증권시장이 활력을 잃으면서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투자용 자금 규모를 줄이고 있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투자자예탁금은 지난 5월 31일 기준 57조5671억원으로 집계됐다. 투자자예탁금은 투자자가 주식을 사려고 증권계좌에 넣어 두거나 주식을 판매하고 찾지 않은 돈이다. 이에 주식투자에 대한 열기를 가늠하는 지표로 통한다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을 앞두고 관심이 집중됐던 1월 19일(53조8천56억원)과 20일(54조200억원)을 제외하면 올해 들어 최저치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 청약 환불금 효과가 반영됐던 지난해 5월 3일 기록한 역대 최고치 77조9018억원과 비교하면 약 1년 만에 20조원 이상 줄어든 셈이다. 투자자예탁금뿐 아니라 개인의 주식 매수 규모와 거래대금도 크게 감소했다. 개인은 코스피시장에서 올해 들어 지난 5월 말까지 5개월 동안 총 16조5703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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