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저가공세엔 장사 없네"…삼성도 30년만에 이 사업 접었다


"中 저가공세엔 장사 없네"…삼성도 30년만에 이 사업 접었다

이달 아산 생산라인 가동중단 中 패널업체 저가 공세에 LCD 시장 주도권 뺏겨 QD·중소 OLED 주력 기존 설비 경쟁업체에 매각 삼성전자, 中의존 심화될듯 삼성디스플레이가 이달 중으로 액정표시장치(LCD) 사업에 마침표를 찍는다. 6일 디스플레이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TV용 대형 LCD를 생산하는 충남 아산캠퍼스 L8-2라인에 마지막 원장(마더글라스)을 투입했다. 원장은 대형 유리 기판으로 TV 패널의 원재료다. 업계 관계자는 "LCD 패널 생산 종료와 함께 공장 폐쇄를 위해 화학물질을 제거하는 작업도 이달 안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LCD 사업 철수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는 L8-2라인의 LCD 설비를 중국, 대만 등 다른 디스플레이 업체에 매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디스플레이가 LCD 사업을 철수하기로 결정하면서 아산캠퍼스 L8-2라인은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또는 QD-OLED 생산시설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삼성디스플레이는 LC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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