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선 가격만 올랐다… 암모니아 시대 접어드는 바다


가스선 가격만 올랐다… 암모니아 시대 접어드는 바다

韓 조선 3사, 암모니아 나르는 VLGC 연속 수주 전 세계 해운업계가 암모니아 선박을 경쟁적으로 도입하면서 최근 신조선가 중 암모니아 등을 운반하는 초대형 가스선(VLGC) 가격만 상승세를 보였다. 암모니아는 석유 또는 LNG(액화천연가스) 등 탄화수소를 대체할 에너지 운반체가 될 것이란 기대를 받는다. 22일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주 종합 신조선가 지수는 1억8100만달러(약 2430억원)를 기록하면서 제자리걸음 했다. 시장이 큰 컨테이너선, LNG운반선,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등 주요 선종의 선가가 큰 변동이 없었기 때문이다. HD한국조선해양의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조감도. / HD한국조선해양 그러나 VLGC만 홀로 3주 연속 상승하며 1억1600만달러(약 1557억원)로 올라섰다. 최근 한국과 중국 조선소 등을 중심으로 대형 VLGC 계약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한화오션은 이날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VLGC 2척을 척당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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