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재산 기부' 주윤발 혼수상태…"코로나 걸린 뒤 뇌졸중”


'전 재산 기부' 주윤발 혼수상태…"코로나 걸린 뒤 뇌졸중”

영화 '영웅본색' 출연 홍콩 톱스타 2018년 전 재산 기부 약속하기도 영화 ‘영웅본색’에 출연한 주윤발. /영화 스틸컷 [서울경제] 영화 ‘영웅본색’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홍콩 배우 주윤발(저우룬파·周潤發)이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13일 중국 연예매체 시나연예는 저우씨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건강 악화로 뇌졸중을 일으켜 혼수상태에 빠졌다고 홍콩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다. 저우씨는 최근 영화 '별규아도신' 홍보에 한창이었다. 그러던 중 지난 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홍보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그는 "이번 주 계속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나기로 약속했는데 이틀 동안 몸이 불편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어쩔 수 없이 관객들을 만날 수 없게 됐다. 잘 회복해 다시 극장에서 여러분들을 만나겠다"고 아쉬움들 드러냈다. 그러나 이후 저우씨의 상태가 점차 나빠져 뇌졸중으로 인한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건강이상설이 제기됐다. 주윤발과 아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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