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동시다발 덮치는 각종 인플레…한국도 지갑만 얇아진다


지구촌 동시다발 덮치는 각종 인플레…한국도 지갑만 얇아진다

"월급 빼고 다 올라 점심에 커피 한잔도 부담"…너도나도 한숨 우크라전 장기화에 전방위 물가 압박…스태그플레이션 걱정↑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 "회사 주변 식당에서 1만원 이하 점심은 찾아보기 어렵고 커피까지 마시면 한 끼에 최소 1만5천원이 들어요. 월급 빼고 다 올랐다는 실감이 갈수록 커져요." 서울 종로로 출근하는 40대 직장인 김모씨는 런치플레이션(lunchflation)이라는 말이 피부에 와닿는다"며 이같이 푸념했다. 런치플레이션은 점심(런치)과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을 합한 신조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약해지며 재택근무 대신 출근하는 직장인들이 접하는 점심 물가가 눈에 띄게 뛴 것을 가리킨다. 미국 동부의 매릴랜드주에 사는 켈리 야우 맥클레이는 최근 CNN방송에 "런치플레이션은 100% 진짜로, 모든 것이 비싸졌다"며 "이전에는 7~12달러(8천800~1만5천원)로 점심을 해결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15달러(1만9천원) 이하로는 괜찮은 점심을 절대 먹을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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