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주 하락 베팅 헤지펀드들, 24조원 날려


기술주 하락 베팅 헤지펀드들, 24조원 날려

[파이낸셜뉴스] 메타플랫폼스를 비롯한 미국 대형 기술주들이 올해 예상 외의 강세를 보이면서 기술주 공매도에 나섰던 헤지펀드들이 올들어 180억달러 평가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4월 19일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의 메타 본사. EPA연합 올해 예상 밖의 기술주 강세가 일부 헤지펀드들에 직격탄을 날린 것으로 나타났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4월 29일(이하 현지시간) 리서치 업체 오텍스의 분석을 인용해 미 기술주 하락에 베팅했던 헤지펀드들이 180억달러(약 24조1400억원) 평가손실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대형기술주 상당수가 이번 분기실적 발표 시즌 중 기대 이상의 실적을 공개하면서 주가가 폭등하고, 이에 따라 기술주들이 동반 상승한 것이 원인이다. 나스닥지수가 올들어 16% 상승하는 바람에(?) 헤지펀드들이 심각한 손실을 겪었다고 FT는 전했다. 이들은 비관 전망을 토대로 상당수 기술주 공매도에 나선 바 있다. 빅5, 시총 31% 폭증 올해 기술주는 대형우량주, 가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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