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 '자이언트스텝' 밟나…'인플레 정점론' 무너지자 금융시장 발작

美 '최악' 물가에 긴축공포 '최고조' '인플레 정점론'에 찬물 美 5월 CPI 41년 만에 최고치 휘발유 가격도 갤런당 5弗 돌파 "물가 정점 징후 거의 없는 상황" 뉴욕증시 급락…나스닥 3.5%↓ 지난 10일 다우지수가 전날보다 2.73% 하락한 상태로 장 마감을 알리는 벨이 울리자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한 트레이더가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1년 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했다는 소식이 이날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EPA연합뉴스 지난달 미국 물가상승률이 4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상 속도가 더 빨라질 것이란 전망이 확산하고 있다. 14~15일 열리는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Fed가 기준금리를 75bp(1bp=0.01%포인트) 올릴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지난 10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2.73% 하락한 31,392.79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2.91% 떨어진 3900.86...

원문링크 : Fed '자이언트스텝' 밟나…'인플레 정점론' 무너지자 금융시장 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