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에 산 아파트, 2배 뛰면 뭐하나요"…집주인들 '난감'


"3년 전에 산 아파트, 2배 뛰면 뭐하나요"…집주인들 '난감'

'거래절벽'에 1주택자 갈아타기도 어려워 집값 고점·금리 상승에 '거래 급감' "집 내놔도 보러오는 사람조차 없어" 서울 시내 아파트 전경. 사진=연합뉴스 "3년 전 이 동네 아파트를 매수해 잘 살고 있습니다. 가격도 두배가량 올라서 마음 한편이 든든하기도 하고요. 최근 아이 학교 문제로 갈아타기를 알아보고 있지만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집을 내놓은 지 한참이 지났는데 사겠다는 사람은커녕 보러 오는 사람도 없습니다. 답답할 따름입니다."(경기도 양주시에 사는 30대 직장인 최모씨) 수도권 아파트 거래가 급감하면서 1주택자들이 갈아타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거주 1주택자들은 자녀가 커가면서 집을 넓히거나 학군 등을 고려해 지역을 이동하기 위해 이사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집을 내놓아도 보러 오는 매수자가 없다보니 이동이 쉽지 않다. 13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달 기준 1418건으로 전월 1746건보다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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