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격리해제보다 유지·단축에 무게…'5+2'도 거론


확진자 격리해제보다 유지·단축에 무게…'5+2'도 거론

내일 중대본서 결정…전문가들도 "완전해제는 시기상조" 반대 우세 "실외마스크 해제와는 달라"…"섣부른 해제, 재유행 앞당길 우려" 선별진료소 지키는 의료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조민정 한혜원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 격리의무 해제 여부를 고심 중인 정부가 격리의무 현행 유지, 완전해제와 함께 '5일 의무격리, 2일 권고(자율격리)'의 5+2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최근 격리의무 전환 논의를 위한 전문가 태스크포스(TF), 감염병 위기대응 전문가위원회 등에서 나온 방역·의료 전문가의 의견을 모아 정부 내에 공유했다. 격리의무 해제 또는 유지 여부는 부처·지자체 등의 의견 조율을 거친 뒤 17일 중대본 회의에서 결정, 발표된다. 전문가들은 대체로 '아프면 쉬는' 문화가 뒷받침돼있지 않은 상황에서 격리의무를 완전히 해제하는 것은 여전히 시기상조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격리의무 해제가 격리가 필요 없다는 의미는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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