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금리 4%대 초반으로 '뚝'…잔액도 감소


예금금리 4%대 초반으로 '뚝'…잔액도 감소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5대 주요 시중은행의 예금 금리가 4% 초반대로 떨어졌다. 두 달 전만 해도 5%대였던 시중은행의 금리가 하락하면서 지난달 정기예금 잔액도 감소했다. 7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주요 정기예금 상품(12개월·6일 기준)의 금리는 4.10~4.36%를 기록하고 있다. 은행별로 살펴보면 KB국민은행의 'KB Star 정기예금'이 연 최고 4.21%, 신한은행의 '쏠 편한 정기 예금'이 연 최고 4.30%의 금리를 준다. 우리은행의 'WON플러스 예금'은 4.36%, 하나은행 '하나의 정기예금'이 연 최고 4.35%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의 'NH올원e예금'은 연 최고 4.10%다. 이들 상품의 금리는 보름 전과 비교하면 평균 약 0.4%포인트 가까이 떨어졌다. 두 달 전과 비교하면 약 0.7%포인트나 하락했다. 이와 관련 시중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급격하게 더 못 올린다는 예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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