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기·가스요금 인상폭 최소화…철도·상하수도는 동결


정부, 전기·가스요금 인상폭 최소화…철도·상하수도는 동결

추경호 "공공기관 자구노력 전제"…전기·가스 제외한 공공요금은 묶기로 한전 등 누적적자에 요금 인상 고육책…물가안정 의지는 퇴색 기재부, 3분기 전기요금 인상 요구 수용 여부 고심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19일 오전 서울 시내 한 건물의 전기계량기. 이날 정부 당국에 따르면 물가 당국인 기획재정부가 3분기 전기요금 인상 여부를 수용할지를 두고 내부 논의를 하고 있다. 2022.6.19 [email protected] (세종=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정부가 전기와 가스요금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해당 공공기관의 뼈를 깎는 자구노력을 전제로 인상 폭을 최소화하는 방식이다. 철도·우편·상하수도 등 공공요금은 동결 기조를 이어간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추 부총리는 모두발언에서 "국제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생산 원가 부담이 가중되는 전기·가스요금은 뼈를 깎는 자구노력을 통해 인상을 최소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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