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시 낙폭 더 큰 이유…신용거래·차액결제 반대매매 영향


한국증시 낙폭 더 큰 이유…신용거래·차액결제 반대매매 영향

"하락장서 변동성 더 키우는 효과…리스크 확대 경로 살펴봐야"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채새롬 기자 = 이달 들어 국내 증시가 주요국 증시보다 많이 하락한 이유 중 하나로 신용거래와 차액결제(CFD) 관련 반대매매로 인한 매물 압력이 꼽힌다. 외국인이 경기 침체 우려와 고환율로 국내 주식시장에서 대규모 매도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개인 반대매매 물량이 터져 나오며 낙폭을 키웠다는 지적이다. 증시 급락에 반대매매 급증…"변동성 키워" 최근 급락장에서 증시 거래대금이 감소한 가운데 반대매매 물량이 증시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24일까지 증시 일평균 거래대금은 16조7천억원으로, 1월(20조7천억원) 대비 20%가량 줄었다. 반면 반대매매 물량은 주가 하락에 따라 급증하는 추세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3일 기준 신용거래 융자 잔고는 19조2천160억원으로, 이달 2일(21조5천313억원) 대비 2조원 넘게 줄었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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