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액화수소 충전소 짓는다…수소 인프라 시장 선점


현대로템, 액화수소 충전소 짓는다…수소 인프라 시장 선점

현대로템이 처음으로 액화수소 충전소 사업을 수주했다. 현대로템 (18,900원 500 +2.72%)은 22일 강원테크노파크 액화수소 충전소 실증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원도 액화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실증 사업의 일환이다. 현대로템은 강원도 내 액화수소 충전소 1개소를 구축한다. 액화수소란 기체수소를 영하 253도의 극저온으로 냉각해 액상화시킨 수소로, 기체수소 대비 부피가 약 800분의 1에 불과하다. 한 번에 보관 및 유통할 수 있는 용량이 많아 우수한 경제성을 지닌다. 또 통상 대기압 수준인 2bar 정도의 저압으로 저장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현대로템은 자체 고안한 충전소 설비 레이아웃, 운영체계 등의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 시스템을 이번 사업을 통해 실증한다. 액화수소 충전소는 일반 수소충전소와 달리 차량에 수소를 충전할 때 액화수소를 고압의 기체수소로 전환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를 구현하는 시스템 기술력이 핵심 역량으로 꼽힌다. 국내 기술로 고안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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