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재무 좋아졌지만…보조금 줄며 새로운 ‘R&D 투자 전략’ 필요


현대로템, 재무 좋아졌지만…보조금 줄며 새로운 ‘R&D 투자 전략’ 필요

매출 대비 R&D 투자 5.2%→3.7% 국책보조금 2018년 대비 60% 하락 "수익성 높고 안정적인 R&D 투자 전략을 꾀한 것" 현대로템 수소전기트램. /제공=현대로템 매년 매출이 불고 있는 현대로템이 막상 연구개발(R&D) 투자비용을 4년 연속 줄이고 있다. 국책 정부 R&D 사업비로 받는 국책보조금이 지난 2018년 대비 ‘반토막’ 난 영향이 크다. 반면 방위산업 경쟁사인 한화시스템과 LIG넥스원은 R&D 투자비용을 끌어올리는 중이라 현대로템이 방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꾸준한 R&D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현대로템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매출이 늘고 2020년부터는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지만 R&D 투자비용과 국책보조금은 지난해 각각 1039억원, 309억원을 기록하면서 최근 4년 중 가장 적은 금액을 기록했다. 총 매출 대비 R&D 투자비용도 2018년 5.2%에서 지난해 3.7%까지 떨어졌다. 국책보조금은 같은 기간 약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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