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피'에 '할인분양'까지…수도권으로 불붙는 미분양 공포


'마피'에 '할인분양'까지…수도권으로 불붙는 미분양 공포

서울 청약경쟁률 125.2%→29.9% 줄어 무피·마피 이어 할인분양 까지…수도권 번져 "역대급 거래절벽·미분양 증가…침체 초기국면"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현재 마피(마이너스 프리미엄·분양가보다 싸게 전매하는 것) 5000만원까지 나와 있다. 부동산 시장이 워낙 안 좋다 보니 전세가도 받쳐주지 않아 투자 목적으로 사들인 물건들이 초급매로 나오고 있지만 매매로 이어지진 않고 있다.”(대구 달서구 A부동산) “수도권 아파트 분양권을 가지고 있는데 2018년처럼 무피, 마피 사태가 올까 봐 걱정된다. 2025년 하반기 입주 시기에 한시적 전매기간이 있는데 그때까지 부동산 시장이 하락할 것 같아 속이 탄다.”(서울 서대문구 강 모 씨)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시내 아파트 단지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청약 불패’ 시대 저물어 전국이 분양 경기 침체에 시달리고 있다.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마피’ 매물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분양가보다 손해를 보더라도 물건을 빨리 처분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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