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소액주주 이전투구, 일반 주주는 어쩌라고


헬릭스미스-소액주주 이전투구, 일반 주주는 어쩌라고

헬릭스미스와 소액주주연합회 간 갈등이 고조되면서 유전자 치료제 후보 물질 엔젠시스 개발 일정이 지연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사진=최영찬 기자 헬릭스미스와 소액주주연합회 간 갈등 봉합은 안 되는 걸까. 이들의 싸움이 치열할수록 일반 주주들만 속을 끓이고 있다. 17일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헬릭스미스와 소액주주연합회 간 경영권 분쟁으로 헬릭스미스 본연의 목표인 신약 개발이 뒷전으로 밀려난 것이 아니냐는 우려다. 헬릭스미스는 지난해 12월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유전자 치료제 후보 물질 엔젠시스의 당뇨병성 신경병증(DPN) 미국 임상 3-2상에 대해 추가 중간분석 실시를 권고받았다고 밝혔는데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파악된다. FDA가 권고한 사항인 만큼 이를 생략하고 품목허가 신청 절차를 진행하기 쉽지는 않다. 결국 추가 중간분석을 해야 하는 셈인데 추가 중간분석 실시 결정조차 미뤄지고 있어 임상시험 완료 시점도 기약이 없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시선에 대...


#경영권분쟁 #소액주주 #신약개발 #엔젠시스 #유전자치료제

원문링크 : 헬릭스미스-소액주주 이전투구, 일반 주주는 어쩌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