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 먹고 덜 쓸 수 밖에…"5억 영끌, 매달 200만원씩 나가요"


덜 먹고 덜 쓸 수 밖에…"5억 영끌, 매달 200만원씩 나가요"

윤석열정부가 민간 주도 성장을 천명했지만, 정작 민간의 소비와 수출, 투자 모두 흔들리고 있다. 고물가 속에 금리가 뛰고 자산가격이 떨어지면서 소비가 얼어붙고 있다. 글로벌 경기둔화와 공급망 불안에 엔저와 고금리까지 겹치면서 수출과 투자마저 위축되는 복합위기가 우려된다. 이 '퍼펙트스톰'을 막을 방법을 찾아본다. [[MT리포트] '퍼펙트스톰'을 막아라②] #. 주택담보대출 5억원을 받아 서울 소재 아파트를 사들인 30대 직장인 A씨는 최근 변동금리 대출의 이자가 오르면서 형편이 갑자기 어려워졌다. 그가 이른바 '무지출 챌린지(돈 안쓰고 버티기)'에 나서게 된 이유다. A씨는 "은행 대출 금리가 치솟으면서 한달 원리금 상환 비용만 200만원을 훌쩍 넘어섰는데, 집값과 주가는 떨어지고 있다"며 "결과적으로 덜 먹고 덜 쓸 수 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고물가·고금리 속에서 부동산·주식 등 보유 자산의 가치까지 떨어지면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 투자에 나섰던 청년층의 소비 심리가 식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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