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일 약세장 뒤엔 1000일 강세장”…‘믿고 싶은’ 100년 美 증시 교훈


“300일 약세장 뒤엔 1000일 강세장”…‘믿고 싶은’ 100년 美 증시 교훈

최근 실종됐던 조유나 양 일가족이 식구들이 타던 아우디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조 양은 지난달 ‘제주 한 달 살기’를 하겠다며 교외 체험학습을 떠난 뒤 한 달 넘게 행방을 알 수 없었습니다. 조 양의 부모는 지난해 3월부터 6월까지 1억3000만원을 코인에 투자했다가 2000만원가량 손실을 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황상 하락장에 많은 돈을 잃은 부부가 자식을 살해한 후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투자 실패에 따른 자살이 전체적인 자살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서울대 공동 연구팀이 2021년 발표한 논문을 보면, 2008년 10월 증시 폭락 이후 11월 한 달간 국내 30∼60세의 자살률은 평소보다 최대 2배 이상 높아졌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당시 주식 붕괴에도 실업률은 낮은 수준을 유지했던 점을 고려할 때, 실물경제와 자살률은 상관없어 보인다고 했습니다. 최근 주식 시장이 붕괴하는 와중에 개인 투자자들의 정신건강 관리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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