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한계 다다랐다”…6월 서울 공인중개사 폐업 70% 증가


“결국 한계 다다랐다”…6월 서울 공인중개사 폐업 70% 증가

새정부 기대심리마저 사그라든 중개업계 서울, 6개월만에 폐·휴업 건수가 개업건수 초과 대구, 대전 등 규제완화 지역서 줄폐업…“시장 완전히 끝난 것” 사진은 서울시내 한 상가에 밀집한 공인중개업소. [연합] [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한국은행의 초유의 빅스텝(기준금리 0.50% 포인트 인상) 단행과 더불어 부동산 시장이 대세하락기로 접어들면서 서울 개업공인중개사들의 폐업 또한 현저히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집계를 마친 지난 6월달 서울 공인중개사 폐업 건수는 314건으로 전월(188건) 대비 약 70% 가까이 증가했다. 폐업과 휴업 건수가 신규 개업건수보다 더 많아진 것도 지난해 12월 이후 6개월 만이다. 25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6월 한강 이북 서울북부지역서 폐업한 공인중개업소는 118곳, 한강 이남의 서울남부지역은 196곳으로 조사됐다. 5월은 각각 77곳과 111곳이 폐업했기에 한달 사이에 폐업건수가 각각 53%, 77% 늘어난 것이다. 또, 서울은 전체적으로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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