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코로나로 전국 봉쇄…식량·물자난 가중 '위기'


북, 코로나로 전국 봉쇄…식량·물자난 가중 '위기'

장마당 폐쇄로 물가 급등 가능성…모내기 차질에 식량난 장기화할 수도 북한, 코로나19 확산에 도시 곳곳 '텅텅' (서울=연합뉴스) 조선중앙TV는 북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하는 가운데 국가방역사업이 '최대 비상방역 체계'로 전환됐다고 15일 보도했다. 전면 봉쇄·격리 조치가 내려지면서 도시 곳곳이 텅 비어있고 도로와 인도에는 차량과 사람을 찾아볼 수 없다. [조선중앙TV 화면] 2022.5.15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북한이 확산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차단하고자 사실상 전국을 봉쇄함에 따라 식량 및 물자난을 더욱 부추길 것이란 우려가 제기된다. 더욱이 코로나19 의심증 환자를 격리하고자 개인 이동을 금지함에 따라 가뜩이나 가정의 상비약이나 식량 등 물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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