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밭 전락한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 공장


잡초밭 전락한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 공장

착공 10개월 넘도록 빈땅 방치 주민들 "울타리 만든 후 장비들 철수 사업 의지 있는지 의문" 불만 토로 현대모비스 "공정프로세스 문제 탓 해결 방안 검토한 뒤 재개 방침" 청라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 공장 공사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24일 인천 서구 현대모비스 청라 스택 공장 신축공사장 전경. 정선식기자 24일 현대모비스 수소연료전지 부품생산 신축공사 현장은 입구가 굳게 잠긴 채 적막이 흐르고 있었다. 잠긴 문 사이로 들여다본 부지는 사람 허리 높이까지 무성하게 자란 잡초만 가득할 뿐 공사가 진행된 흔적은 찾아볼 수 없었다. 공사 현장은 지난해 10월 착공했지만, 첫 삽을 뜬 지 10개월이 지나도록 아무런 진전 없이 빈 땅으로만 남아있다. 이에 대해 현대모비스는 내부 문제 등으로 인해 기존 계획이 보류되면서 일시적으로 공사를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공정 프로세스 등에 기술적 문제가 발견돼 내부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며 "해결 방안을 검토한 뒤 공사를 재개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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