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은 떨어지는데 코스피는 왜 안 오를까


환율은 떨어지는데 코스피는 왜 안 오를까

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의 화면에 코스피, 원·달러 환율 거래가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지난해 달러 강세로 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였다. 현재는 원·달러 환율이 떨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국내 증시는 반등의 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글로벌 긴축이 함께 풀리기 전까지는 반등의 모멘텀을 찾지 못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여삼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5일 보고서를 통해 "달러가 약세 전환됐지만 글로벌 긴축이 끝난 것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일본·유럽도 긴축하며 환율 수혜 못 받아 그는 "지난해 연말까지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지지부진한 글로벌 증시를 보며 달러 강세만 풀려도 한 숨 돌릴 수 있겠다는 투자자들 입장에서 지난해 10월부터 12월 미국 금융통화위원회(FOMC)까지 반짝했던 반등이 벌써 끝난 것은 아닌지 우려가 크다"라고 운을 뗐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달러 약세는 일본과 유럽의 후행적 통화 긴축에 기인한 부분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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