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LNG 사업 병행 순항…S-Oil에 손 내밀어


SK가스, LNG 사업 병행 순항…S-Oil에 손 내밀어

복합터미널 완공 시 1조4600억 투자 발생…액화수소 비용 절감 [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LPG(액화석유가스) 업체인 SK가스(018670)가 LNG(액화천연가스)를 병행하는 사업에서 순항 중이다. 차례로 지어지는 LNG 터미널을 S-Oil(010950)에 재임대하기까지 했다. 24일 SK가스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1'에 따르면 SK가스는 울산 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의 오픈 시점에 맞춘 LNG 벙커링 사업 개시를 목표로 사업 모델 개발, 합작사 설립과 벙커링 선박 신조 검토, 잠재 고객 미팅 등 전반적인 사업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KET는 오는 2024년 6월 완공되는 LNG 복합터미널로 한국석유공사가 출자했다. SK가스가 2019년 11월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한 후 2대 주주 지위에 있으며, 지난 4월 기준 지분율은 47.6%다. 기존 울산의 LPG 수입기지와 더불어 LNG 수입기지를 확보했다는 의의가 있다는 설명이다. 한국석유공사는 국가 에너지 공급 안정성을 위해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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