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우리 편”…전쟁 끄는 러시아, 믿는 구석은 ‘에너지’


“시간은 우리 편”…전쟁 끄는 러시아, 믿는 구석은 ‘에너지’

러시아, 독일에 가스 공급 중단…장기화 우려 러시아, 겨울 대비 유럽의 가스 비축 봉쇄 나서 에너지 전쟁에서 러시아 역공이 현재는 우세 서방의 혁신 기회 vs 중·러의 유라시아 경제블록 지난 24일 브릭스 경제포럼에 화상회의를 통해 참석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EPA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승패의 무대가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서방과 러시아의 에너지 전쟁으로 옮겨가고 있다. 러시아 국영 에너지 기업 가스프롬은 13일(현지시각) 자국과 독일을 연결하는 가스관인 노르트스트림1에 쓰이는 가스터빈 공급 문제를 들며 가스관의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할 수 없다고 밝혔다. 지멘스는 정기 점검을 위해 가스터빈을 캐나다로 보냈는데, 캐나다 정부는 러시아에 대한 제재 조처에 따라 터빈의 반환을 거부했다가 지난 주말 이 터빈을 예외적으로 반환하겠다고 밝혔다. 가스프롬은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성명에서 “이런 상황에서는 결정적으로 중요한 시설인 포르토바야 가스압축시설의 ...


#lng #러시아전쟁 #에너지대란 #우크라이나 #천연가스

원문링크 : “시간은 우리 편”…전쟁 끄는 러시아, 믿는 구석은 ‘에너지’